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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장우익·강원 동해시 부곡2길
이번 기사를 보며 그동안 분리배출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저를 돌아보게 됐어요. 매년 쓰레기양은 늘어가는데 처리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그 심각성을 인식하면서도 동시에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쓰레기를 줄이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18p·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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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김동석·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심 속에서 만나는 공원에도 제법 많은 사람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쓰임을 다한 철길에서 시민들의 다정한 쉼터로 탈바꿈한 경의선 숲길은 일상 속 쉼표가 되고 힘찬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멋진 휴식처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경의선 숲길을 찾아 소소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34p·WITH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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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최영수·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KR CLASS에 소개된 친환경 고체샴푸 만들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ESG 경영과 제로웨이스트가 강조되는 만큼 지구가 중환자의 길로 들어서는 시점임을 느낍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친환경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니 인터뷰에서 거품도 잘 나고 세정력도 좋다는 것을 보고 저도 고체샴푸를 구입했습니다. (66p·KR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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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강창규·서울 노원구 월계로
그동안 관행적으로 쓰여온 철도용어가 일제강점기에 들어온 일본식 표현과 한자어로 이뤄져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정서적 위화감도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말로 바꿈으로써 더욱 친근감을 갖게 되고 기억하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승객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많은 용어가 우리말로 갈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2p·KR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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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홍소진·서울 강서구 등촌로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보육 문제 해소는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정부가 함께 손을 잡고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인데 국가철도공단이 두 번째 철도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평내호평역과 여주역 어린이집의 성공적 출발을 발판 삼아 키즈레일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격하게 응원합니다! (78p·KR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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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문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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