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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4년 시무식 개최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1월 2일 철도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갑진년(甲辰年)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철도공단은 우리나라 철도를 건설하고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으로 2004년 1월 1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과 철도청 건설·시설분야가 통합되며 설립되었다.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공단이 고속철도 개통으로 교통혁신을 이끌었던 것과 같이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임직원들에게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세대의 지속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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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경전철(LRT)
사업추진 논의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1월 9일 발리 경전철(LRT)* 사업계획 논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장관 등 방한단과의 면담에서 철도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인니 교통부장관 일행과 공단은 발리 경전철(LRT)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작년 10월 ㈜케이알티씨, ㈜삼안,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발리 경전철(LRT) 타당성조사(F/S) 용역을 수주하고 현재 시행 중에 있으며 용역종료 후 인니 정부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LRT) 건설 기본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 LRT(Light Rail Transit) : 경전철을 말하며, 지하철, 전철보다 가벼운 전철로 주로 도시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와 인건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3
주한페루대사와
철도협력 확대 논의
김한영 이사장이 지난 11월 30일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페루대사를 만나 양국 철도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KR은 페루 리마 메트로 3,4호선 사업총괄관리(PMO) 수주를 위해 2020년부터 페루 정부와 발주처를 대상으로 K-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기금을 활용하여 잉카 유적지인 쿠스코와 친체로 공항을 연결하는 철도의 타당성조사 및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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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가 개량공사 및
경주시 폐선 철거 현장 점검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12월 4일 동해선 울산고가 노후 시설물 개량공사 현장과 경주시 양주마을 폐선 구조물 철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울산고가 현장은 노후한 울산고가 개량으로 열차 수송능력을 향상하고 장래 KTX-이음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공정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경주시 동해선 폐선 철거 현장에서는 철거 작업 중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 동해선 폐선 철거 현장에서는 철거 작업 중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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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12월 13일 천안아산생생협력센터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공단은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 수립 및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철도재산 점용 허가 관련 사항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고, 관계기관들과 해당 사업의 지속 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6
세미나 통해 철도물류 위기
진단 및 경쟁력 강화 논의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공단이 주최한 지난 12월 20일 ‘위기의 철도물류,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한국철도학회가 후원했다. 기조연설 ‘위기의 철도물류, 물류업계가 바라보는 철도’로 시작되었으며, ‘철도물류 혁신을 위한 추진전략’, ‘상생·협력의 철도물류시장 구축방안’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해당 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철도물류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라보는 물류업계의 시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7
철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토론회 참석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12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동만 의원실이 주최한 ‘지방의 새로운 기회, 철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에 있어서 철도의 역할 강화를 위한 미래철도정책,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환기에 대응하는 교통정책 및 미래 철도망 구축방향’ ‘장래 교통부문 투자재원 확보 및 보조금 제도개선 방향’ 등 한국의 전환기적 변화요인 분석 및 교통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교통부분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철도망 구축방향 등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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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청렴결의 워크숍 개최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1월 10일(수)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기술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 1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9개 분야의 내· 외부 전문가를 공개모집하여 선정한 제10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은 7개월 동안('23.12.~'24.6) 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술형 입찰 공사의 설계도서 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심의를 다짐하는 청렴교육과 청렴서약서 제출을 통해 청렴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기술형 입찰 공사의 공정하고 청렴한 입찰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