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문화매거진 《철길로 미래로》에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좋았던 기사,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 개선해야 할 점 등 독자 의견을 주신 분 중 선정되신 분께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저는 해안가에 살고 있고 직장도 해변과 가깝습니다. 과연 내가 사는 이곳이 10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다 보면 기후위기를 온 세상 사람들이 힘을 합해 막아야 한다는 간절함이 생깁니다. ‘자동차 Off’ 특집이 부디 여러 사람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좋은 영향을 가져오길 바라며 저 또한 걷기 위주의 삶을 다짐해봅니다.
김*원 (강원도 동해시 항골길)
‘대한민국과 함께 달려온 철도’ 기사를 관심 깊게 읽었습니다. KR 출범 이전의 우리나라 철도 역사부터 2004년 KR의 출범과 앞으로 2030년을 바라보는 KR의 원대한 계획까지 대한민국과 함께, 국민과 함께 쉼없이 달려온 자랑스러운 우리 철도, 우리 KR의 생생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흐뭇했습니다. 파이팅, 국가철도공단!
조*민 (경기도 의정부시 오목로)
철도문학상 수상작 <내 안의 주홍글씨>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철도 안전을 위해 좁고 매연 가득한 곳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문지기라는 좋지 않은 표현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작품 중간에 ‘평생 터널 바닥을 훑을지언정 그 누구의 어깨도 밟고 일어선 적이 없다’ 는 말이 나오는데, 그런 분이야말로 아름답고 숭고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섭 (대전시 동구 은어송로)
탄소중립을 지금 당장 추진하지 않으면 지구의 황폐화가 점점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내 선조들은 말과 마차를 탔지만 지금 나는 자동차를 타고 있다. 내 자식들 역시 좋은 차를 탈테지만 그 다음 자식들은 다시 말과 마차를 탈 것이다”라는 말을 되새깁니다. 탈석유화와 더불어 내연기관 자동차의 감소가 좀 더 빨라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김*일 (강원도 강릉시 토성로)
네 바퀴 자동차는 운전하지만 두 바퀴 자전거는 타지 못하는 독자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광주의 에코바이크 김광훈 위원장의 자전거 사랑과 환경 사랑에 눈길이 가 관심있게 읽게 됐어요. 지금부터라도 기후위기에 대응해 대중교통을 더 이용하고 자전거를 배우는 갑진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차*정 (광주시 북구 설죽로)
웹진 이벤트 ‘레일로를 찾아라’ 당첨자
정답 3개 (3명, 3마리 모두 정답)
당첨자
김*애(부산시 부산진구), 김*은(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김*호(충남 당진시 수청로), 황*성(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조*희(전남 화순군 쌍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