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의 구수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메밀국수는 냉장고 없이도 보관이 손쉬워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면 요리다.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적은 곳에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단호박, 고구마, 무 등을 얇게 썰어 말린 채소 칩은 완전히 건조시킨
후 공기와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해 보관한다. 제습제나 실리카겔 팩을 같이 보관하면 습기로 인한 변질을 방지할 수 있다. 양념 없이 채소 그대로의 참맛을 와작와작 느껴보자.
바다의 향기가 가득한 김에 찹쌀풀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김부각은 제로웨이스트 요리의 좋은 예. 냉장고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이 고소하고 바삭한 간식은 차 한 잔과 함께하면 그 맛이 더욱 돋보인다.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지방 구조를 가진 코코넛 오일은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요리의 마법사 같은 존재로, 냉장고 보관 없이도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유니크한 향은 요리에 특별한 풍미를 더해, 평범한 식사를 열대의 휴가처럼 만들어줄 것이다!
서리태콩을 달달하게 조려 만든 서리태콩 조림은 건강한 단백질과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 평소엔 거들떠보지 않던 콩이라도 오랫동안 씹다 보면 굉장히 담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량씩 조려 상온에 두고 4~5일 안에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