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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디지털 전환이다. 고지서, 영수증,
책, 계약서 등 종이로 받던 정보를
모바일과 전자문서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쇄물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술은 이미 준비되어
있고, 습관만 바꾸면 된다.
- 모바일 고지서·전자 청구서로 전환하기 공과금, 카드 명세서, 보험 청구서 등은 대부분 모바일 전환이 가능하다. 종이 우편보다 빠르고, 앱이나 문자로 확인하면 분실 걱정도 적다. 공공기관과 기업이 전자고지를 확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영수증은 문자로 받기 결제 후 종이 영수증 대신 앱이나 문자 알림으로 수령할 수 있다. 적립이나 환불에도 문제없고, 일부 카드 단말기는 영수증을 자동으로 발급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작지만 반복되는 절약이다.
- 전자책·오디오북 활용하기 이북 리더기를 사용하면 수천 권의 책을 한 기기에서 볼 수 있다. 눈부심을 줄이는 전자잉크, 가벼운 무게, 글자 크기 조절은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듣는 독서인 오디오북은 출퇴근, 운동 중에도 가능하다.
- 전자계약·전자서명 활용하기 계약서나 동의서 등은 종이 없이도 전자문서와 인증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법적 효력도 같고, 보관이나 검색도 간편하다. 복사와 출력, 팩스 전송을 줄이기만 해도 사무실 종이 사용이 크게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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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완전히 쓰지 않을 수 없다면,
가능한 한 적게 쓰고 다시 쓰는 방향으로 바꿔보자. 한 장 한 장의 쓰임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꽤 큰 변화가 만들어진다. - 메모는 다시 쓰고, 지워 쓰기 한쪽만 사용한 A4용지는 메모지, 인쇄 테스트용, 초안 작성 등에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자주 쓰는 메모는 작은 화이트보드나 유리창 메모, 클립보드에 낀 이면지 등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는 도구로 바꿔보자. 종이를 덜 쓰는 가장 쉬운 시작이다.
- 반쯤 쓴 노트, 새 노트로 재제본하기 남은 페이지만 모아 클립으로 묶거나 간단한 바인딩으로 다시 쓰자. 깔끔하지 않아도, 기록은 충분히 이어질 수 있다.
- 광고지·신문지를 포장지로 활용하기 택배 완충재, 선물 포장, 반려동물 배변용 등 새 종이 대신 쓸 수 있는 용도는 생각보다 많다. 필요한 건 관점의 전환뿐이다.
- 손수건 들고 다니기 외출할 때 가볍게 접어 넣은 손수건 하나로 종이 티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종이 대신할 도구의 효과는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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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
회의 자료, 보고서, 안내문 등을 출력하기 전, 이 문서가 꼭 종이로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단순한 습관처럼 눌렀던 인쇄 버튼도, 잠깐 멈추면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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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Off #철길로미래로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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