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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정유진·전라북도 군산시 조촌안2길

    ESG 시대에 알맞은 나의 저탄소 친환경 놀이 라이프 지수를 진단해봤습니다. 결과는 ‘지구의 다정한 에코 프렌드’로 나왔어요. 책에서 추천한 강릉으로 가족들과 에코 여행을 가서 줍깅을 하며 송림 산책로를 거니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지구의 특급 단짝 ‘깐부’의 반열에 오르려면 어떤 것을 절약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6p·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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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윤해수·경북 포항시 남구

    여행문화학교 김성선 대표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쉼의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어느 것도 남기지 않는 머뭄이 더 확산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슬기로운 지구생활 후속편이 매우 기대됩니다. (28p·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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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김유미·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폐철길 옆에서 만난 풍경’을 읽다 문득 시골길을 가다 보면 간혹 폐철길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떠올랐습니다. 과거 에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던 우리 경제성장의 일등 공신인 철도가 폐물 취급을 당하는 것보다는 폐선 후에도 새로운 변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추억과 휴식을 주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 해봅니다. (38p·WITH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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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오진희·전남 여수시 대치1길

    ‘즐겁고 가벼운 나들이를 위한 비건 도시락 레시피’의 알록달록 입 안에서 꽃피는 상큼함이라는 제목이 재미있었습니다. 삼색 파프리카 월남쌈을 소개해주셨는데 어려울 것 같아 포기하려 다 자세한 레시피가 있어 도전해기로 했습니다. 양배추를 식초 물에 담그는 포인트까지 설명되어 있어 반했고, 땅콩소스도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입안에 꽃을 피워볼까 합니다! (46p·VEGAN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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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 김현태·경기도 시흥시 은계중앙로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 개통 소식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평소 기차 여행을 좋아해 우리나라 곳곳을 다녔는데 중부내륙은 기차 이용에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 개통이 더욱 기뻤습니다. 앞으로 중부내륙 주민들이 수도권 등으로 이동이 더욱 편해지고 타 지역민의 중부지역 방문이 늘어나 향후 지역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합니다. (82p·KR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