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일 소소하게 지구를 위한 일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포인트도 쌓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려면 먼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www.cpoint.or.kr/netzero)를 통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가입 후 항목별 참여 방법을 꼼꼼히 확인한 후 녹색생활을 실천하면 1인당 최대 7만 원의 포인트를 적립하고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다.
‘녹색생활 실천’으로 인정되는 항목도 매우 다양하다.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거나 커피 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와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것, 일회용 컵 보증금 참여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반납하는 것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리필 스테이션에서 세제, 화장품 등을 리필 받거나 배달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하는 것도 실천 항목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공유 업체에서 무공해차를 대여하거나 친환경 제품 매장에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 지자체 수거점을 통해 고품질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것, 폐휴대폰을 재활용 기업 등에 반납하는 것도 녹색생활 실천으로 인정된다.
참여 기업 리스트와 포인트 적립 제품 명단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서울시 거주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자동차 제도 대신 ‘통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에코마일리지’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승용차마일리지’가 통합된 서비스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또는 관할 자치구 및 주민센터에서 통합에코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감 실적이 직전 2년 대비 5% 이상일 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기 마일리지 기준으로 절감률 5~10%는 1만 마일리지, 10~15%는 3만 마일리지, 15% 이상은 5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승용차마일리지는 1년 단위로 주행거리 감축 실적을 심사해 기준 주행거리 대비 감축률 또는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정기 마일리지 기준으로 감축률 10% 미만은 2만 마일리지, 20% 미만은 3만 마일리지, 30% 미만은 5만 마일리지, 30% 이상은 7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감축률 및 감축량 계산법, 마일리지 사용처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통합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승용, 승합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및 최초 주행거리 제출 후 참여할 수 있다.

  •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cpoint.or.kr)에서 신청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