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앙동 40계단

6.25 한국전쟁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피난민들이 부산의 산 중턱에 판자촌을 이루고 살았는데, 중앙동의 40계단은 당시의 피난민들이 사용하던 계단이었습니다. 중앙동 40계단에는 지금도 그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2용두산공원과 다이아몬드타워

용의 머리를 닮은 용두산에는 용두산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원 중앙에는 부산역 일대와 부산항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타워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이곳에서 방탈출 테마의 귀신의 집을 운영하고 있어 더위를 쫓아 줄 오싹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3부평깡통시장

부산역 인근 먹거리 골목 및 재래식 전통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부평깡통시장에서는 부산의 명물인 비빔당면, 물떡, 어묵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1호 야시장이면서 10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만큼볼거리 및 먹을거리가 풍부합니다.

4보수동 책방골목

5부산근현대역사관

1본전돼지국밥의 ‘돼지국밥’

부산역 인근에서 돼지국밥 맛집을 찾고 있다면 부산역 도보 1분 거리의 본전돼지국밥을 추천합니다. 웨이팅이 길다면 그 바로 옆 신창돼지국밥도 맛있어요.

2부산차이나타운 신발원의 ‘만두’

부산역 바로 건너편의 ‘부산차이나타운’은 퇴근길 수많은 직장인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곳에는 맛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실패하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만두가 맛있는 ‘신발원’을 추천합니다!

3초량 돼지갈비 골목의 ‘돼지갈비’

부산역 인근의 초량 돼지갈비 골목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 하나인데요. 1950년대 후반부터 부산항 노동자들이 고된 퇴근길에 값싸고 영양 많은 돼지갈비와 반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던 골목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곳의 초량 형제갈비라는 가게를 즐겨 찾곤 합니다.

4중앙동 뚱보집의 ‘주꾸미와 녹두빈대떡’

5남포동 공순대의 ‘순대전골과 허파전’

6남포동 수복센터의 ‘스지 요리와 메로구이’

7깡통시장 깡돼후의 ‘돼지갈비 후라이드’

8자갈치시장 원조횟집의 ‘꼼장어와 모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