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옷을
오래 입기

지속가능한 의생활을 위한 가장 쉽고도 확실한 방법은 이미 가지고 있는 옷을 오래 입는 것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옷장 안에 있는 옷들만으로도 다양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우리가 습관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

바꿔 입기와
물려 입기

패션은 돌고 돈다. 부모님과 형제의 옷을 물려 입거나 친구, 지인들과 바꿔 입는 방법으로 옷의 수명을 늘려 보자. 진정한 패셔니스트라면 오래된 옷을 가지고도 촌스럽지 않은 나만의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중고를
구매하기

누군가가 더 이상 입지 않지만 버려지기에는 아직 쓸 만한 옷들. 중고 옷을 구매하는 일도 옷의 수명을 연장하는 좋은 방법이다. 옷장에 입지 않는 옷이 있다면 누군가 재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거나 판매해 보자.

친환경 브랜드
이용하기

원단은 물론 제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들을 이용해 보자. 예쁘고도 지속가능한 옷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단,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내세워 소비를 부추기는 그린워싱 브랜드는 아닌지 제대로 구별하는 눈을 기를 것!

구매 전
질문하기

이미 비슷한 옷을 갖고 있지는 않은가? 몇 번이나 입게 될까? 얼마나 오래 입을 수 있을까? 옷을 사기 전 이 3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 후 구매하자. 꼭 필요한 옷만 사게 되어 과소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 전
질문하기

나만의 미니멀한 캡슐옷장을 꾸려 적은 양의 옷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하는 연습을 해보자. 10~50벌 정도의 실용적인 옷들을 모아 새로운 조합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늘어나는 코디 실력과 패션 센스만큼 우리의 친환경 의생활 지수도 높아져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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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Off #철길로미래로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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