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의 철길은 목침목 위에 짧은 레일을 이어 놓은 형태였다. 선로를 살피고 바로잡는 데 사람의 손이 많이 필요했고, 속도를 높이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철도망이 넓어지고 열차의 속도가 높아지면서 목침목은 콘크리트 침목으로, 짧은 레일은 길게 연결한 장대레일로 바뀌었다. 고속철도 시대에는 더 높은 정밀도와 안정성이 요구되면서 콘크리트궤도 등 새로운 구조도 자리 잡았다. 처음 열차가 달렸던 철길에서 오늘의 정밀한 궤도까지. 여전히 두 줄의 레일이지만, 그 아래에는 100년이 넘는 철도 기술의 변화가 쌓여 있다.
레일 기록실
레일 아래 쌓여온 철도 기술
1899년, 경인선 노량진~제물포 구간을 달린 첫 열차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철도는 100년이 넘는 시간을 달려왔다.
열차가 더 빠르고 무거워질수록, 그 아래를 받치는 궤도도 함께 변해왔다.
출처: 사진으로 보는 신한국철도사
출처: 사진으로 보는 신한국철도사
출처: 사진으로 보는 신한국철도사
